박선영, 외교관 남편과 연애 스토리 화제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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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선영의 남편인 외교관 김일범 씨가 SK그룹으로 이직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박선영 김일범 부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선영 김일범 부부는 지난 2010년 7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박선영은 남편의 직업이 외교관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선영은 평소 방송을 통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월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도 남편과 첫 만남부터 연애 시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28세 당시 했던 인생 첫 소개팅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는 박선영은 "남편과 소개팅 이후 예정된 소개팅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방송 당시 결혼 9년 차를 맞은 박선영은 "남편이 처음에는 뉴욕에서 근무하다가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로 갔었다가 지금은 워싱턴에 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고 있다"고 결혼 생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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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그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남편과 평소 떨어져 지내다 보니 애틋할 수밖에 없다"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이 '토끼'라고 밝히며 달달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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