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사진=스타뉴스 |
'슈퍼스타K2' 출신 김그림(32)이 오는 5월 결혼한다.
김그림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미국 교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중이다. 또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의 수상 및 2년연속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문화리더로 초청받는 제작자다.
두 사람은 2010년 김그림이 출연한 엠넷 '슈퍼스타K2' 이후 첫 만남을 가졌다.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알게 됐다. 2~년 전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혼 생활을 하게 된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그림은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FLY HIGH'로 데뷔, 여러 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