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박병호, 일단 DH로 복귀... 이정후는 아직 통증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9.04.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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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이정후는 아직 통증이 남았다.

키움 장정석 감독은 19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박병호는 경기 출전이 가능하지만 이정후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허리 통증으로 주중 포항 원정서 제외됐다. 서울에서 통원 치료를 받았다. 이정후는 어깨가 아파서 18일 삼성전에 결장했다.

장정석 감독에 따르면 박병호는 수비도 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장정석 감독은 "일단 주말 3연전에는 지명타자로 내보내겠다"며 무리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정후에 대해서는 "아직 통증이 남아 있다고 한다"면서 "본인만 괜찮다고 하면 당장 내일이라도 나갈 수 있다. 그래도 일단 주말만 쉬면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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