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분기별 테마 티켓 선보여... 4월~6월 '주니오-이근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19 17:19 / 조회 :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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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현대가 20일(토) 6시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전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티켓을 제공한다.


‘잘 가세요’ 머플러 등 팬 취향에 맞춘 상품 판매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울산은 이번 시즌부터 분기별로 K리그 경기에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넣은 티켓을 사용한다.

‘경기장 가는 길’ 테마의 1분기 경기 티켓에는 이천수, 유상철, 김현석 등 울산에서 큰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선수들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이 문수경기장을 찾는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4~6월에 사용될 티켓은 ‘선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울산의 ‘특급 공격수’주니오와 이근호의 팬사인회 장면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구단 엠블럼 색상인 파란색과 노란색을 적절히 배치하여 울산만의 느낌을 살렸다.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울산의 응원 구호인 ‘울~산현대’와 울산 홈경기만의 특색있는 이벤트인 ’뒤풀이마당’ 테마의 티켓이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디자인에는 축구 관련 MD 상품 등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민상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처갓집 치킨존과 테이블석이 모두 매진되어 많은 관중이 운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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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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