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현대모비스 후원사 '조마', 19일 KBL 챔프 4차전 1000만원 경품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4.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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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코리아가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KBL 챔프전 4차전에 1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선물로 내놨다. /사진=조마코리아 제공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공식 용품 스폰서인 조마(JOMA)의 한국 총판 조마코리아가 챔프전 4차전에서 이벤트를 연다.

조마는 현대모비스-전자랜드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로 19일 4차전에서 관중을 대상으로 스포츠 의류, 가방 등 1000만원 상당의 조마 스포츠 용품을 선물한다. 또한 조마코리아 전직원이 축제의 장에 함께하여 통합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조마는 스페인 전통 스포츠브랜드로 스페인의 국가대표를 후원하고 있으며, 기성용이 뛰었던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도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도 현재 프로축구 3팀, 프로농구 2팀, 필드하키 국가대표, 킨볼 국가대표, 테니스, 태권도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조마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와 공식 용품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에 두 팀이 모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조마는 지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함께 양 팀 관중에게 같이 선물을 나누는 합동 응원 축제의 장을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구단과 함께했다. 이번 전자랜드 홈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챔피언결정전 축제의 장을 함께하고자 2번째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게 됐다.


조마코리아의 권종철 대표는 "이번 KBL 챔피언결정전에 영광스럽게도 조마가 후원하는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 구단이 진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는 6강부터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승부로 농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도래하는 것 같아 농구 팬으로서 너무 즐겁다. 앞으로 한국 농구의 부흥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소감과 응원을 전했다.

두 구단의 챔피언결정전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는 조마코리아는 KBL 챔피언 결정전을 계기로 향후 한국 농구의 부흥을 위하여 엘리트 농구팀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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