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박정아, 수술대 오른다... 左 발목 수술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4.19 10:54 / 조회 : 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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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박정아./사진=KOVO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박정아가 고질적인 발목부상에 대한 치료와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박정아는 여러 차례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위선양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한국도로공사의 17~18시즌 통합우승과 18~19시즌 챔피언전 준우승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좌측 발목 부상으로 자유로운 점프와 활발한 움직임에 불편함 등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금년 시즌 후반기부터 통증이 증가함에 따라 시즌 종료 후 병원 메디컬 테스트 결과 보다 좋은 경기력을 위하여 뼛조각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치료와 재활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단은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장기적인 선수생활과 보호를 위하여 치료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정아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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