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려운, 폭풍의 핵으로..긴장감 쑥쑥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19 10:06 / 조회 : 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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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처


배우 려운이 '닥터 프리즈너'에서 폭풍의 핵으로 거듭나며 이목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 연출 황인혁·송민엽, 제작 지담)에서는 한빛(려운 분)이 사라진 전말이 밝혀짐과 동시에 누나 한소금(권나라 분)을 만나려고 고군분투 하는 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빛은 태강그룹 회장의 애널리스트였다. 이재준(최원영 분)이 회장을 살해하려는 장면을 목격한 한빛은 회장의 당부대로 실물 주식을 찾아 정민제 의원에게 찾아가던 중 이재준 일행에게 포위 당했다. 두려움에 못이긴 한빛은 고의적으로 사고를 내고 교도소에 들어갔다.

현재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모이라(진희경 분)와 이재준 사이에서 한빛은 키를 쥐고 있는 핵심인물이었다. 그리고 모처럼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게 된 나이제(남궁민 분)과 재회했다. 밝혀지지 않은, 이재준을 둘러싼 비밀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진실을 알릴 한빛이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방송 말미 이재준이 한빛을 찾은 듯한 것을 예감케 했다. 나이제와 한빛 그리고 이재준까지 얽히고 설킨 관계와 대립 속에 다가올 진실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폭풍의 핵으로 거듭난 한빛의 등장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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