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음주운전→집단 성폭행 '끝없는 논란'[종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4.19 10:01 / 조회 :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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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가수 최종훈(29)이 새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언론보도를 막기 위해 경찰에 청탁한 의혹에 대해선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한 여성이 최종훈과 정준영 등 5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다시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프로그램 '뉴스A'에 따르면 한 여성은 최종훈과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정준영 팬사인회 이후 술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 이들과 친분이 있던 여성 A씨가 동석했다. 이후 술자리는 호텔로 이어졌고, A씨는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었으며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렸을 때 옷이 벗겨진 상태였다.

또한 A씨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터진 후 최종훈 등에게 연락을 취해 "내 몰카 찍었냐"라고 물었지만 그들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A씨 관련 사진과 당시 녹음된 음성파일을 발견했으며, 이에 A씨는 19일 정준영과 최종훈을 포함한 5명을 고소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정준영 단톡방의 성폭행 피해자 관련된 사진 및 음성파일을 확보했다"며 "A씨의 고소장이 접수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강간 등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명 '정준영 카톡방'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으며, 그럴수록 이들의 추악한 민낯 또한 밝혀지고 있다. 이미 불법 촬영물 유포, 음주운전 등 각종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 최종훈 또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집단 성폭행 의혹까지 받게 된 상태. 그의 뒷모습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19일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줄 테니 봐 달라"는 의사를 표현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검찰에 송치된다.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던 당시 현장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주겠다"며 단속 사실을 무마하려 시도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됐다. 이와 함께 언론보도를 무마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경찰은 이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라고 결론지었다.

또한 최종훈은 최근까지 빅뱅 전 멤버 승리(29, 이승현), 정준영 등이 함께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유포한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11일 최종훈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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