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AFPBBNews=뉴스1 |
최지만은 19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19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지난 18일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첫 홈런 포함 4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시즌 타율은 0.293. 그 기세를 이어간다.
상대 선발은 앤드류 캐슈너다. 최지만은 지난 시즌 그를 상대로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탬파베이는 이날 오스틴 미도우스(우익수)-토미 팸(좌익수)-최지만(1루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브랜든 로우(2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다니엘 로버슨(3루수)-윌리 아담스(유격수)의 라인업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