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교체 출격 이강인, 비야레알전 평점 '6.8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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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발렌시아의 기대주 이강인이 무난한 평점을 받았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2차전에서 라토, 파레호의 연속골로 비야레알에 2-0 승리를 거뒀다. 1, 2차전 합계 5-1로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이 후반 23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섰고, 흐름상 수비적 임무를 수행했다. 깔끔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장면이 나왔다. 시간이 흐를수록 차츰 기회가 왔다. 간결한 터치, 동료를 향한 패스로 물꼬를 텄다. 후반 45분 아크에서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아쉽게 수비수를 맞았다.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이강인의 몸은 가벼웠다. 볼을 받기 전 동료들의 움직임을 미리 간파했고, 연계를 통해 기회를 창출하려 애썼다. 지난 15일 레반테와 리그 32라운드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이후 비야레알을 상대로 25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8점을 부여했다. 교체로 들어온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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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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