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 이제훈X류준열, 최고 휴양지서 꿀같은 휴식[★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9 00:30 / 조회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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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캡처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간만에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쿠바로 배낭여행을 떠난 이제훈과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뜨리니다드에서 바라데로로 이동하려 택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바라데로는 쿠바 최고의 휴양 도시로, 2019년 여행자가 뽑은 세계 최고의 해변 2위에 선정됐다. 두 사람은 바라데로에서 만큼은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1박 2일의 꿀 같은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전날 택시를 쉽게 구하지 못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훈과 류준열은 바라데로로 함께 갈 택시를 구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제훈은 특히 택시비 흥정에 성공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택시는 예상했던 차와 너무 달라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이제훈과 류준열은 새로 나타난 택시를 잡아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바라데로로 출발할 수 있었다.


바라데로에 도착한 후 류준열은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하러 길을 나섰고, 이제훈은 와이파이 카드를 구매하는 곳을 찾았다. 류준열은 스카이다이빙의 꿈에 부풀어 예약하는 곳을 찾았지만, 그가 알게 된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헬기가 고장이라 결국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한편 이제훈은 바라데로의 호텔에 들어서며 "와, 여긴 쿠바가 아닌 것 같다. 나 쿠바 와서 엘리베이터 처음 타 본다"라며 감동의 말을 내뱉었다. 류준열도 "항상 까사(숙소)에만 묵다가 호텔 오니까 좋다"며 편안함을 만끽했다.

이제훈과 류준열은 함께 식사를 한 뒤 해변을 거닐었다. 류준열은 "내가 본 바다 중에 색깔이 제일 예쁘다"며 감탄을 표했고, 이제훈 또한 "바다 보자마자 끝났다. 색깔도 그렇고 파도도 너무 예쁘다"며 동감했다.

류준열은 아름다운 바다를 카메라에 담았고, 이제훈은 그런 류준열을 영상 속에 담았다. 한참을 바다를 바라보던 류준열은 견딜 수 없다는 듯이 윗옷을 던져버리고는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제훈은 선베드에 누워 해변과 바다 속의 류준열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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