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리즈너' 최원영, 남궁민 마지막 보루 남경읍 살해[★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18 23:15 / 조회 : 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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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원영이 남궁민과 김병철의 마지막 보루였던 남경읍을 살해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에서 선민식(김병철 분)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에게 약물을 투여했지만 이를 알아챈 나이제(남궁민 분)가 정 의원을 살려냈다. 그러나 이재준(최원영 분)에 의해 정 의원은 결국 사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강 그룹 장남인 이재준 본부장은 "장남이 아닌 왜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주려고 하느냐"며 이덕성 회장의 목에 흉기를 꽂아 살해했다.

생전 이덕성 회장은 애널리스트 한빛(려운 분)에게 "나에게 혹시 일이 생기면 주식을 찾아 정민제 의원을 찾아가게. 이건 재준이가 은폐한 태강 병원 비리자료인데 정의원에게 꼭 전달해야 되네"라고 전했다.

이덕성 회장의 애널리스트 한빛은 포스트 지배 구조를 만들고 실물 주식을 전부 찾아 사라졌다. 한빛이 가진 주식이 누구의 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태강 그룹의 총수가 결정됐다.


한편, 2년여 동안 실종됐던 한빛이 누나 한소금(권나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소금은 한빛을 만나기 위해 출발하며 나이제에게 한빛을 만나러 간다고 전화로 전했다. 한소금은 멀리서나마 한빛과 재회했지만 곧 사람들이 들이닥쳤고 한빛은 "나 괜찮아 누나"라며 도망쳐 사라졌다.

한빛을 잡기 위해 태강 그룹 이덕성 회장의 둘째 아내 모이라와 장남 이재준 본부장은 한소금과 한빛이 재회한 장소에 나타났다. 도망가다 궁지에 몰린 한빛에게 나이제가 나타나 한빛의 입을 막고 정신을 잃게 만들었다.

한편 정민제 의원은 서서울교도소로 이전될 예정임이 밝혀졌다. 이재준은 한빛 "정민제 의원 이감소식이 있자마자 나타나다니"라며 한빛이 계략을 짜고 있음을 의심했다.

선민식 과장은 정민제 의원이 이재준을 저격할 자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정 의원을 찾아가 약품을 투여했다. 곧 정 의원은 위급한 상황에 빠졌지만 나이제는 정 의원이 죽으면 불리한 사람은 선민식이라는 걸 깨닫고 선민식에게 해독제를 받아내 정 의원을 살렸다.

그러나 이재준은 고영철(이준혁 분)을 시켜 정 의원에 주사를 투약했고 정 의원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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