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또 다시 경찰 유착?..'버닝썬 '수사팀 경찰관도 포함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18 20:18 / 조회 :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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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


클럽 '버닝썬'을 수사하는 경찰관의 유착 정황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클럽 아레나의 실 소유주로 불리는 클럽 왕 강씨와 경찰관이 유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아레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씨의 주점에 청소년의 출입 신고가 접수됐지만 '혐의 없음'으로 처리됐으며,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서울 경찰청 지능범죄 수사대는 실 소유주로 불리는 강씨와 경찰관의 유착 관계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돈은 중간 브로커등을 거쳐 광역 수사대 경위와 강남 경찰서 경사는 사건 처리에 대한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중 광역 수사대 경위는 '버닝썬' 수사팀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일고 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중국인 여성 애나에게 영장이 청구됐다. 특히 이문호 대표는 두 번째로 영장이 청구됐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보강 수사를 통해 10여 차례 투약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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