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더로즈, 연일 높은 화제성..올해도 해외투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4.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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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이앤스타컴퍼니


밴드 더 로즈가 JTBC '슈퍼밴드' 출연 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로즈는 '슈퍼밴드'에 유일하게 밴드 완전체로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것은 물론,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하며 연일 화제다.


더 로즈는 당시 무대에서 더 스크립트 '브레이크이븐'(Breakeven)을 선곡해 안정된 연주 실력과 보컬 우성만의 음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넬 김종완은 "보컬 우성의 목소리가 장점이다. 음색과 가사 표현력이 좋다"라고 칭찬했고, 윤종신은 "계속 함께 연주를 하던 팀이라 팀 사운드가 있어서 좋다"라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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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슈퍼밴드' 방송화면



더 로즈가 선곡한 '브레이크이븐'(Breakeven)은 실제로 더 로즈가 버스킹 영상으로 더 스크립트로부터 SNS상에서 극찬 피드백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더 로즈는 우성(일렉 기타/메인 보컬), 도준(건반/메인 보컬), 재형(베이스), 하준(드럼) 4명으로 구성됐으며 멤버 전원이 발매된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도맡아 하는 실력파 밴드.

더 로즈는 데뷔 1년 만에 유럽 12개국 13개 도시, 북미 7개 도시, 남미 4개 도시, 호주 2개 도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펼치는 등 해외가 먼저 알아본 밴드. 월드투어로 방문한 도시의 공연마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신예 밴드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19년도에도 일본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 더로즈가 이끌어갈 월드클래스 밴드로서의 활동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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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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