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호산 "회사 대표 역할로 드라마 데뷔했다"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18 11:28 / 조회 :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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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왼쪽), 문지인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호산이 대표 역할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뷰티풀 보이스'(감독 김선웅)에 출연하는 배우 박호산, 문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박호산에게 "영화 '뷰티풀 보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대표 역할 하시는 건가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대해 박호산은 "저는 대표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원티드'에서 악역이었지만, 가습기 사건의 주범인 그 회사 대표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티드'에서는 겉과 속이 다른 악역이었지만 '뷰티풀 보이스'에서는 짠내나는 녹음실 대표다. '하루면 어떻고 더블인데 해야지'라고 말하는 생활형 대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호산, 문지인이 출연하는 '뷰티풀 보이스'는 좁아터진 유리 부스 안에 모인 흙수저 보이스 히어로들이 단 하루 만에 끝내야 하는 탈우주급 미션을 향해 펼치는 목청발랄 대환장 코미디로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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