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배수빈 아나운서 누구? 곽재선 KG그룹 회장 며느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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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전 강원 MBC 아나운서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배수빈 전 강원 MBC 아나운서가 '한끼줍쇼'에 깜짝 등장, KG그룹 며느리라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남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서 200평 대저택에 들어가 한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이경규와 강남을 반겼다. 강남은 유쾌한 며느리를 보며 "성격이 반짝반짝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어머니는 "목소리도 예쁘지 않냐. 아나운서 출신이다"라고 밝히며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경규와 강남도 "어쩐지 방송 경험이 있어 보인다"며 타고난 언변을 칭찬했다.

배수빈은 "지역 방송국에 있었다. 강원 MBC에서 근무했다"고 소개하며 "장거리 연애로 남편과 떨어져 있기 힘들어 결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수빈의 시아버지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의 시아버지는 바로 곽재선 KG그룹 회장. 이데일리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도 겸하고 있다. KG그룹은 1954년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모태로 한다. KG그룹 계열사로는 KG케미칼,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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