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예매량 예고..'어벤져스: 엔드게임' 16일 예매 오픈 [★NEWSing]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4.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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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블 최고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가 16일 오픈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이날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급 심의가 오후에 나올 예정이라 2D 예매가 오후6시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각 멀티플렉스와 극장들에서 본격적인 예매가 이날 오픈될 예정이다.

다만 마블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IMAX 등 특수관 예매 오픈은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3D 등 특수관 등급 심의 결과는 통상 2D보다 늦게 나온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 IMAX는 3D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라 2D보다 등급 심의 결과가 늦게 나온다. 디즈니 측은 4DX 3D, IMAX 3D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19일 이후 전 포맷이 오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전 우주 생명체 절반이 사라지자 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이 최강 빌런 타노스와 맞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그간 선보인 마블영화 22편을 정리하는 내용이라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미국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예매가 오픈하자 서버가 다운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나왔다. 한국에서도 예매가 본격적으로 오픈하면 역대 최대 예매량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또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올 상반기 최고 화제작일 뿐더러 4월 극장이 비수기에 허덕이기에 엄청난 스크린 줄 세우기가 예상된다.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라 상영횟차는 역대 최다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스크린수는 역대 최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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