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NL' 컴백→빌보드 200 세 번째 1위..매일 쓰는 새역사[★NEWSing]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4.16 09:59 / 조회 :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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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세 번째로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빌보드는 예고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차트 점령을 알렸다. 빌보드가 공개한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에 발표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앨범을 발매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만점에서 22만5천점의 앨범 수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Map of the Soul: Persona가 1위로 등장할 4월 27일자 '빌보드 200' 차트는 21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세 번째로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발표했던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9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통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발매한 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를 통해 방탄소년단은 각종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공개 직후 미국, 캐나다,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8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등 전 세계 67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최단시간 1000만뷰를 기록한 것은 물론 최단시간 1억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지난 14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019년 4월 13일자)에 따르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글로벌 톱200(Global Top 200) 차트 3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 가수 최고 공식 기록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각)에는 NBC 'SNL'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를 최초 공개해 외신들로부터 "비틀즈 이후 가장 큰 팬덤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은 BTS" 등의 극찬을 받았으며, 오는 5월 1일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와 함께 전 세계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각종 신기록과 놀라운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다. 앞으로 또 어떤 소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만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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