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정희子 등장에 눈물 자극 남매까지[★밤TView]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16 00:34 / 조회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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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가 코미디언 전정희의 아들의 등장에 이어 눈물샘 자극한 남매의 고민이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부부, 연인,남매의 고민 사연이 등장했다.

먼저 첫 고민 사연으로 '아내 없이는 못 자! 남편의 못된 손버릇'이 공개됐다. 아내는 남편이 잘 때만 찾아, 스킨십을 하는 것이 고민이라고 했다.

아내는 남편의 행동이 힘들다고 했다. 또 칠첩반상이 되어야 밥을 먹는 등, 반찬투정까지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다. 남편은 부엌에 제대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는 등, 맞벌이 부부임에도 자신만 생각하는 모습에 MC들, 게스트들을 경악케 했다. 그러나 남편의 역공도 만만치 않았다. 남편은 아내가 욕도 하고, 발길질도 하는 등의 행동을 폭로했다. 이 부부는 서로 폭로를 이어가면서, 서로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기로 했다. 이 고민 사연은 117표를 얻었다.

이날 두 번째 고민 사연으로는 '4잡'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승무원이 등장했다. 고민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결혼까지 미루고 있다고 고민이라고 했다.

공개된 남자친구는 스포츠 캐스터였다. 일과 관련해 여러 일을 하고 있었다. 그의 어머니까지 등장했는데, MBC 코미디 탤런트 공채 3기 전정희였다. 전정희는 아들의 여자친구 고민에 일이 먼저라고 하기도 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지만, 여자친구가 2세를 가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이야기를 통해 이해했고, 고민 투표 결과 42표가 나왔다.

마지막 고민 사연은 '때려치우는 남자'였다. 꾸준히 하나의 일을 하지 않은, 걱정과 두려움에 백수를 선택하는 오빠를 둔 여동생이 고민 사연자로 나섰다. 여동생은 일 하지 않고, 계속 돈을 빌려 달라는 오빠 때문에 힘들어 했다.

오빠는 툭하면 일을 그만 뒀는데, 초등학교 시절 화장실 문제로 괴롭힘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고등학교 때도 왕따를 경험, 이 트라우마로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던 것. 그러나 일보다 연애를 더 길게 한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도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인사를 드릴 수 없었다고. 오빠는 여동생이 많이 고생한 것을 알고, 더 고생 안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게으름, 두려움이 섞여 있던 오빠는 MC들의 위로와 동생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눈물샘 자극했던 남매의 고민은 166표를 얻었다. 밝히지 못했던, 소심해서 더 가슴에 담아둬야 했던 오빠의 사연이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광희, 이석훈, 오정연, 에이프릴 멤버 나은과 진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는 특유의 유쾌함과 솔직한 입담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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