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문소리, 할머니들 한글 선생님 된다..MBC '가시나들' 출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4.15 09:30 / 조회 : 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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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소리 / 사진=스타뉴스


배우 문소리가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서 할머니들의 한글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15일 관계자에 따르면 문소리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가시나들'에 출연, 한글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할머니들과 호흡을 맞춘다.

'가시나들'은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과, 20대 연예인이 함께 짝을 이뤄 한글과 인생을 배워가는 예능 프로그램. 권성민 MBC 예능 PD가 프로그램을 이끈다.

'가시나들'은 올해 초 개봉해 호평 받은 영화 '칠곡가시나들'(감독 김재환)을 업그레이드 해 예능으로 재구성했다.

'가시나들'로 첫 야외 예능에 도전하는 문소리는 할머니들의 한글 선생님이자 20대 학생들의 멘토로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소리가 '가시나들'에 출연하게 된 것은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보고 노인 여성들의 한글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새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은 5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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