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왼쪽),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가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13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편한 복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로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왼쪽),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햔국을 처음 방문한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를 응원하기 위해 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했다. 브리 라슨은 코리안 하트로 화답했고, 제레미 레너는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팬서비스에 나섰다.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왼쪽), 제레미 레너 /사진=임성균 기자 |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내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은 오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팬 이벤트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