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韓 방문"..브리 라슨, 코리안 하트로 화답한 캡틴 마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13 08:13 / 조회 : 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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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사진=임성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브리 라슨은 13일 새벽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른 시간 입국했음에도 그를 위해 팬들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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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사진=임성균 기자


브리 라슨은 편한 복장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오자마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그는 코리안 하트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브리 라슨은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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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사진=임성균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렸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팀은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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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사진=임성균 기자


기자간담회에 이어 오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난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의 팬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

한국을 처음 방문한 브리 라슨이 취재진, 팬들과 함께 호흡할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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