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빅피쉬' 전설의 어종을 포획한 '드림팀'[★밤TView]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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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와 이태곤./사진=SBS '전설의 빅피쉬' 방송화면 캡처


'전설의 빅피쉬'에서 드림팀이 대어들을 낚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빅피쉬'에서는 다양한 어종들이 소개되며 전국의 낚시꾼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갓세븐의 뱀뱀은 깜짝 통역사로 등장했다. 뱀뱀은 원어민만의 완벽한 태국어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윤보미는 낚시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보미는 준비 동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1m 17cm의 아마존 레드테일 캣 피쉬를 낚았다. 아마존 레드테일 캣 피쉬는 매혹적인 붉은 색 꼬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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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지상렬, 김진우./사진=SBS '전설의 빅피쉬' 방송화면 캡처



이태곤은 1m 15cm의 레드테일 캣 피쉬를 낚은데 이어 1m 50cm의 차오프라야 캣피쉬를 낚았다. 차오프라야 캣피쉬는 상어와 닮은 민물의 포식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상렬도 오랜 기다림 끝에 입질이 왔다. 하늘을 승천할 듯 낚시대가 올라갈 정도로 대어의 느낌을 풍겼다. 지상렬은 끝까지 해내려는 투지를 보였고, 결국 '아마존의 제왕'으로 일컬어지는 피라루쿠를 영접했다.

전설의 어종 피라루쿠를 낚은 지상렬은 "가까이서 보니너무 영험해서 소리를 지를 수 없다"라며 감탄했다.

지상렬이 낚은 피라루쿠의 크기는 무려 1m 80cm에 달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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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빅피쉬' 팀./사진=SBS '전설의 빅피쉬' 방송화면 캡처


이뿐만이 아니다. 이태곤은 1m 6cm 엘리게이터 가아를 낚았다.엘리게이터 가야는 마치 악어와 비슷한 날카로운 이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두홍의 활약도 눈부셨다. 정두홍은 1m 60cm의 차오프라야 캣피쉬를 낚아 그동안 묵혔던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후 윤보미와 뱀뱀은 태국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윤보미는 이날 백종원에게 쁠라둑 팟 요리 특훈을 받았던 현장이 공개됐다. 백종원은 미스터리 셰프로 등장하길 원해 제작진이 그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윤보미는 특훈 받은 요리실력을 뽐냈고, 뱀뱀 역시 태국 현지의 음식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감탄을 불렀다.

이처럼 '전설의 빅피쉬'는 다양한 어종을 낚으며 대한민국 낚시꾼들을 열광시키면서도 멤버들끼리의 끈끈한 정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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