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왓칭'서 피해자 입장으로 연기하지 않았다" [★숏터뷰]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11 12:02 / 조회 :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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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배우 강예원(39)이 영화 '왓칭'에서 마냥 피해자 입장으로 연기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강예원은 11일 오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강예원은 극중 회사에서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으로서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을 지닌 성격의 소유자이자 부조리한 상사에겐 당당히 항의하는 강직함까지 지닌 주체적인 캐릭터 영우 역을 맡았다.

이날 강예원은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극중에서 등장인물이 4명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저와 이학주 배우가 등장한다. 빈 구석을 둘로만 메꿔야하니까 시나리오에서 감정적으로 환기점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저도 극중에서 한 여성으로서, 여성을 대신해서 '진짜 이겨보자'라는 사명감이 있었다. 시나리오 상에서도 그렇게 표현이 됐다. 그 부분을 처음부터 인지하고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왓칭'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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