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로이킴·에디킴, 몰카 아닌 사진 한장.."기소유예 가능성"

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4.0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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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로이킴과 에디킴의 형량에 대해 언급됐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에 대해서 보도됐다. 정준영이 구속된 이후 두 친구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로이킴은 현재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날 새벽 몰래 입국했다. 이에 로이킴 소속사는 "지금은 저희가 따로 말씀드릴 것이 없다. 저희도 이것저것 체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엇을 체크 중이냐는 질문에는 "변호사 선임 중"이라고 답했다. 

향후 로이킴에 대해서는 대화방 증거물을 토대로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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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한편 로이킴은 학업을 이유로 입국을 미뤄왔다. 이에 대해 변호사는 "입국을 지연시키면서 다른 자료들을 초기화 시키거나 증거 인멸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에디킴 소속사는 "단체 대화방에 올린 사진이 조금 선정적이었다. 사진 한장 때문에 피의자 신분으로 31일 조사를 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변호사는 두 사람의 형량에 대해 "경우에 따라 사진 한장만 올렸으면 전과가 없다면 기소유예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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