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 '빚투' 논란 후 첫 심경 고백 "변제 위해 최선"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4.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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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쨈이슈다'
래퍼 마이크로닷(25)이 '부모 사기 혐의' 논란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은 지난 8일 유튜브 연예뉴스채널 '쨈이슈다' 취재진과 만나 "(피해자들에게) 변제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편안한 옷차림에 검정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주변의 시선은 크게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지난해 11월 온라인을 통해 20여 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거액을 사기를 당해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들의 폭로로 '부모 사기 혐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형인 가수 산체스와 함께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 충북경찰서는 사건 재조사에 나섰으며,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상황이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최근 근황과 심경이 담긴 자세한 영상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유튜브 연예뉴스채널 '쨈이슈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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