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궁민남편', '강원도 산불' 3천만원 기부..차인표 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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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조태관, 권오중, 김용만, 차인표/사진=스타뉴스


'궁민남편' 멤버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를 했다.

8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를 이끌고 있는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조태관이 뜻을 모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궁민남편'의 멤버들의 이름으로 기부된 이 기부금은 강원도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와 함께 1억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기부를 해 '기부천사'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될 정도였고, 해당 5개 시군은 특별재난지역이 됐다.

이후 연예계 스타들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아이유, 유재석, 이정신, 아이유, 김희철, 리지, 윤지성, 이정현,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서형, 김유정, 김소현, 박신혜, 작곡가 유재환, 차인표 신애라 부부, 김은숙 작가 등이 기부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출신 모델 야노 시호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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