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박나래·광희,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 동참[★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4.07 13: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윤세아, 박나래, 광희/사진=스타뉴스


스타들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 동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윤세아, 박나래, 광희(황광희) 등 연예계 스타들이 지난 4일 방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를 돕고자 기부에 나섰다. 연예계 스타들의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가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였다. 지난 6일에 해당 5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피해는 심각했고,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이재민이 됐다. 산불은 지난 5일 오전에 주불이 진화된 것으로 발표됐고, 진화 3일째인 7일 소방관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재발화를 막기 위한 감시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윤세아, 개그 스타 박나래와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도 기부에 동참했다.

윤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망을 언급하면서 "까맣게 타들어간 잿빛이 희망의 빛이 되도록! 힘을 보탭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1000만원을 재해구호협회에 성금한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박나래와 황광희도 각각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나래, 황광희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윤세아, 박나래, 황광희에 앞서 연예계 스타들이 기부 릴레이를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나영, 선미, 그레이, 로꼬, 사이먼 도미닉, 김소현, 리지, 아이유, 임시완, 이승윤, 효민, 유병재, 윤지성, 유재환, 김희철, 김상혁 송다예 커플, 김은숙 작가 등의 성금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사랑의 열매 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각자 성금을 기탁했다. 스타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팬덤도 십시일반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일부 연예인들은 산불 소식이 전해진 후 예정된 일정을 변경하는 등 강원도 지역 산불로 인한 재난 사태에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 엄마인 일본 출신 야노 시호도 3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