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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재 임세령 / 사진=스타뉴스, 대상그룹 |
배우 이정재(46)와 대상그룹 임세령(42) 전무의 홍콩 데이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임세령 전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홍콩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다. 두 사람의 데이트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4년째 열애 중인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가 이번엔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임세령 전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77년생인 임세령 전무는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09년부터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한 임세령 전무는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에 올랐다. 현재는 대상그룹의 식품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임세령 전무는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전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1998년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했지만 2009년 2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한편 임세령 전무와 이정재는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4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