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주환, 복귀 시동.... 5일 퓨처스 롯데전 출전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4.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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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주환.

우측 내복사근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두산 베어스 최주환(31)이 본격적으로 복귀 절차를 밟는다.

김태형 감독은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전을 앞두고 "최주환이 정상적으로 복귀 수순을 밟는다. 내일(5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를 뛴다"고 밝혔다.


최주환은 3월 14일 LG와 시범경기 교체 출전 후 옆구리 통증으로 느꼈다. 검진 결과 우측 내복사근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6타수 타율 0.333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제외됐지만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리고 실전 날짜도 잡혔다. 최주환은 김해 상동구장에서 롯데와 퓨처스리그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한 후 복귀 시점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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