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배우다' 측 "이미숙 녹화 불참→황신혜 특별 출연"[종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4.01 16:31 / 조회 : 983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황신혜, 이미숙 /사진=스타뉴스


배우 황신혜가 이미숙의 빈자리를 대신해 '오늘도 배우다'에 출연한다.


MBN 측은 1일 스타뉴스에 "황신혜가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에 특별 출연한다"며 "특별 출연 분량은 15일과 22일 방송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황신혜는 '오늘도 배우다'에 깜짝 등장해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와 호흡을 맞춘다. 이 가운데 이미숙은 해당 방송분에서 자리를 비운다.

MBN 측은 "이미숙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녹화에 불참했다"며 "완전 하차하는 것은 아니고 15일과 22일 방송분에만 출연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미숙은 '故 장자연 리스트'에 이름이 거론됐고, 이미숙은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장자연 배우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기꺼이 추가 조사를 받을 의향도 있다"며 "그동안 어린 나이에 안타까운 죽음에 이른 신인 배우에 대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왜곡되고 편집될까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고 모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해와 의혹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