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이하늬 공조 시작..'라이징문' 수색[★밤TView]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3.2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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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열혈사제' 김남길과 이하늬가 공조를 시작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집 안에서 기습 공격을 당하자 김해일(김남길 분)이 창문을 뚫고 등장, 괴한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녀를 구해냈다.


이후 남서장(정인기 분)과 정 구청장(정영주 분)은 강석태(김병묵 분)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황철범(고준 분)은 등장 이후 강석태에게 뺨을 맞자 "약쟁이를 라이징문에 데려다 놓은 것은 부장님이다. 담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라며 반항했다.

이어 이명수(신담수 분)는 서승아(금새록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의 분노를 샀다. 이명수가 범죄자들을 송환을 이유로 서승아에게 조사를 못하게 했고, 미리 범죄자를 박경선에게 말도 하지 않고 구치소로 보내 박경선의 원망을 사기도 했다.


이중권(김민재 분)은 김해일을 찾아가 "내가 너한테 기회 줬지?"라고 분노를 표출한 뒤 "이제부터 전쟁이다"라며 선전포고했다.

박경선은 강석태를 찾아가 "저 죽이라고 시킨 사람 누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강석태는 "그러니까 왜 빌미를 제공해. 쓸데없는 짓 해서 의심을 사냐"고 따졌다.

그러자 박경선은 "사람 죽이는 것이 바퀴벌레 죽이는 것보다 쉬운 일이냐? 저 대한민국 검사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대해 강석태는 "또 문제 생기면 그때는 내 능력 밖이다"라고 경고했다.

김해일은 남 서장을 찾아가 도발했다. 김해일은 남 서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라이징문 사장님"이라며 "라이징문 조만간 불 지옥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남 서장은 "그게 쉬울 것 같냐. 당신 뜻대로 될 것 같지"라며 반박했다. 김해일은 "내 뜻은 모르지만, 하느님 뜻대로는 될 것이다. 불지옥. 서장님 나중에 탈탈 털리면 섬나라로 돌아가라. 다카무라 같은 이름으로 바꿔라"라며 남 서장이 아끼는 피규어를 부수며 남 서장을 화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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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한편 박경선은 김해일을 찾아와 공조를 제안했다. 박경선이 "할거냐"라고 말하자 김해일은 "신부가 어떻게 피의 복수를 하냐"라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박경선은 화려한 언변으로 김해일을 설득했다. 박경선은 "공조 성공하면 이 신부님 사건 정보를 주겠다"며 비장의 무기를 공개했고, 김해일은 고민에 빠졌다.

김해일은 구대영(김성균 분), 서승아(금새록 분)와 의지를 다졌고, 박경선을 찾아가 "공조합시다"라고 선언했다.

공조를 확정한 박경선은 직접 영장을 갖고 왔고 김해일, 구대영, 서승아와 함께 라이징문으로 향했다.

공조 4인방은 라이징문에 있던 조폭들의 수에 당황하지 않았다. 김해일은 특급 용병 초코(이규호 분)와 함께 라이징문 내의 조폭들을 처리했고, 구대영과 서승아는 라이징문 밖에 있던 모든 조폭들과 싸웠다.

라이징문 밖의 3인방이 위기에 빠졌으나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 분)이 갑작스럽게 등장, 빼어난 무에타이 실력을 자랑하며 나머지 조폭들을 완벽히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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