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 캡처 |
배우 유해진이 '스페인 하숙'을 찾은 순례자에게 장난을 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한국인과 외국인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순례자가 '스페인 하숙'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덴마크 순례자들을 방으로 잘 안내한 뒤 뒤이어 오는 한국인 순례자를 맞이했다. 그 순례자는 이 날 처음으로 온 순례자의 일행이었다.
이 순례자는 유해진에게 "차승원씨하고 나오신 삼시세끼 재밌게 봤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해진은 장난기가 발생하여 "차승원 씨 못 본 적 오래됐다. 2년, 근 3년 다 되어간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방에서 차승원과 배정남이 나와 순례자를 맞이하자 순례자는 화들짝 놀라는 모션을 취하며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유해진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