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맞춤' 산들X딘딘, 최종 1위..감동 듀엣 '通'했다 [★밤TView]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3.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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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입맞춤' 방송 화면
'입맞춤'에서는 유일한 남남커플 팀인 딘딘, 산들이 1등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입맞춤' 4회에서는 지난 주 최종 매칭을 통해 결성된 10인 5색 듀엣팀의 최종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송소희와 손태진이었다. 이번 최종 경연에서 다시 재회한 손태진과 송소희는 서정적인 감성과 애틋한 가사로 한의 정서가 극대화된 노래를 '홍연'을 선곡해, 멋지게 불렀다.

이어 문별과 이홍기 팀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 폭발적인 가창력과 파워 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 번쨰로는 남태현과 펀치가 연인 케미로 달달한 설렘을 선사했다. 펀치와 남태현은 혁오의 '공드리'를 자신들만의 표현법을 편곡해 선보였다. 특히 펀치의 예쁜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울렸다.


이어진 무대는 유일한 남남커플인 산들과 딘딘의 '한숨'이었다. 이날 두 사람은 샤이니 멤버였던 故 종현이 작사작곡한 이하이의 '한숨'을 재해석했다. 함께 출연한 손태진은 "두 남자의 무대가 여성 파트너와 함께하지 못한 한을 다 푼 것 같다. 너무 강렬했다"고 호평했다..

마지막 무대는 잔나비와 소유의 듀엣 무대였다. 빛나는 하모니와 섹시한 보이스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각 팀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유일한 남성 커플 팀인 딘딘과 산들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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