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아쉬움 남을까봐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 다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3.26 18:20 / 조회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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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천우희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천우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우상'(감독 이수진)에서 신들린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최근 공개된 매거진 에스콰이어 4월호 화보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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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콰이어


천우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말간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의 색다른 매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작품 속 강렬함을 벗어나 한층 깊은 내면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보인 것. 화려한 패션이나 메이크업 대신 스타일링과 소품을 최소화한 채 본인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로 빛나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천우희는 "'우상' 속 뛰어가는 장면에서 40-50번 정도 뛰었다. 지치기보단 련화를 연기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기운이 났다. 그리고 오늘이 지나면 끝이 나는데, 혹시라도 그에 대한 아쉬움이 남을까봐 할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며 연기에 대한 각별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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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콰이어


천우희는 올여름 핵폭탄급 웃음으로 무더위를 날릴 차기작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도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는 오랜만이라 떨린다. 이병헌 감독님이 자연스러운 모습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 나의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는 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치 이병헌 감독님이 그런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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