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떠난 수지, 숲으로 간다.."세부사항 조율중"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26 15:57 / 조회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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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 사진=스타뉴스


9년간 몸 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수지(배수지)가 숲으로 간다.


26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수지와 전속계약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수지와의 전속계약이 3월 31일부로 만료 된다"라며 "2010년부터 지금까지, 9년이란 긴 시간 동안 동고동락하며 JYP에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선사해준 수지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앞날을 응원했다.

수지가 새로 몸 담게 될 소속사는 공유 전도연 정유미 공효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이 유력하다. 양측은 세부사항을 조율 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했다. 미쓰에이 센터로 활동하며 남다른 미모와 끼로 사랑받은 수지는 2011년 KBS 2TV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에도 박차를 가했다.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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