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강제소환' 가진동 "마약 끊었다 XX"..욕설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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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가진동 / 사진=스타뉴스


대만 배우 가진동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에 강제 소환 됐다. 마약 파문을 일으킨 전력이 있는 가진동이 한국 클럽 버닝썬에도 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가진동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토로했다.

가진동은 24일 자신의 SNS에 "SLOW DOWN CALM DOWN DON'T WORRY DON'T HURRY TRUST THE PROCESS"(천천히, 침착하게. 걱정하지말고 서두르지마)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한 네티즌은 "마약은 끊었니?"라는 댓글을 달자 가진동은 "마약 끊었다. XX아"라며 욕설과 함께 댓글을 달았다.

이후 가진동은 "사람이 변하나?", "고통스럽다", "세상이 나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등의 글을 연이어 올렸다.

앞서 가진동은 지난 2014년 마약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커진 가운데, 가진동이 버닝썬에서 목격됐다는 이야기들이 올라오며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한편 대만 배우 가진동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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