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사랑합니다' 5월6일 첫 방송 확정..'해치' 후속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3.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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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새 월화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연출 이광영, 극본 김아정, 제작 비욘드 제이)가 5월 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측은 오는 5월 6일 '해치' 후속으로 첫 방송일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다혈질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김영광과 진기주, 김재경, 구자성 등이 출연한다.

김영광은 극 중 T&T모바일 미디어 1팀 본부장 도민익으로 분한다. 본인을 끔찍하게 생각하고 완벽을 추구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를 불러 유치찬란함을 드러내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기주는 도민익의 계약직 비서 정갈희 역을 맡는다. 보스의 말도 안 되는 요구에도 무조건 따르며 일거수일투족을 챙긴다. 이 와중에도 할 말은 확실하게 하는 당찬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재경은 영화 제작사 씨네파크 대표이사 베로니카 박으로 분해 철두철미함을 가지면서도 푼수인 모습을 보여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자성은 다정다감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대주를 연기한다.

제작진은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배우들의 호흡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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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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