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시청률 28.2%..흥행 예감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3.25 09:12 / 조회 :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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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3회 24.0%, 4회 2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3월 23일)이 기록한 시청률 1회 22.6%, 2회 26.6%보다 각각 1.4%,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프로그램 중 가장 높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하나뿐인 내편' 후속작으로 지난 23일 첫 방송했다. 김해숙, 김소연, 유선, 홍종현, 기태영, 김하경, 최명길 등이 출연한다.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 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작 '하나뿐인 내편' 첫 방송 시청률보다 높아 또 한 번 KBS 주말극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방송 첫주에 1회 21.2%, 2회 24.3%, 3회 22.85, 4회 2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다큐공감'은 4.6%, SBS '8뉴스'는 6.2%, '맨인블랙박스'는 4.7%, MBC '뉴스데스크'는 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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