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우리집 댕댕이가 제일 예뻐(ft.강형욱)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4 20:17 / 조회 : 168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장면


'집사부일체'에서 4명의 연예인들이 자신의 반려견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사부로 초대됐다. 이날은 최초로 사부를 선공개했다. 오늘의 사부를 두고 양세형은 "나는 이 분을 한번 뵌적 있다. 청와대에서 강연요청도 하셨던 분이다"며 "이 분은 마술사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승기는 자신의 반려견 '빼로'를 데리고 등장했고, 몹시 흥분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은 이승기 뿐만 아닌 크러쉬, 이홍기, 보라를 포함해 총 4명의 연예인이 동물행동교정을 받기 위해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왔다.

강형욱 동물훈련사는 "더 좋은 동물훈련사가 되기 위해 뭐 더 하면 좋을까 해서 80마리 강아지의 변을 먹어봤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경악했다. 멤버들이"맛은 어땠냐"고 묻자 "다 똑같았다"고 대답했고, 이에 양세형은 "그럼 왜 먹었냐"고 대답 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형욱은 네 연예인 반려견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에 크러쉬는 "평소에 몰랐던 사실을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반려견 행동 분석이 끝난 뒤, '스카이개슬 도그골든벨'시간을 가졌다. 일등 강아지를 가려내기 위한 게임이었다. 노즈워크용 장난감을 숨겨놓고 가장 빨리 찾아먹는 강아지를 가려내기로 했다. 다른 강아지들은 간식에 관심조차 없었지만 크러쉬의 반려견이 가장 먼저 찾아 먹었다.

한편, 잔디를 씹어먹는 반려견 '빼로'를 걱정하자 강형욱은 "괜찮다. 어릴 때는 벌레, 나뭇가지, 돌이 강아지의 기호식품이라 먹어도 괜찮다"고 밝혔다.

두번째 문제는 '개가 싫어하는 패션스타일'이었다. 정답은 챙있는 모자를 썼을 때였다. 세번째 문제는 '산책 중 반려견들끼리 싸움이 났을 때 대처법'이었다. 정답은 '공격하는 강아지에게 간식을 던져라' 였다.

그와 중에 이승기가 "간식을 먹을 때 빼로가 달려든다"는 고민을 털어놓자 이에 강형욱은 행동교정법을 알려주었고 "이제 간식 달라에서 간식 주세요로 행동이 바꼈다"고 밝혔다. 금방 달라진 '빼로'의 모습에 이승기는 몹시 신기해 했다.

이에 강형욱은 "간식으로 모든 예절교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촬영이 끝난 뒤에도 크러쉬, 보라, 이승기, 이홍기는 폭풍 질문을 계속 하기도 하며 자신의 반려견에 애정을 드러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