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 새 가왕..마틸다 해나→김주나 얼굴 공개 [★밤TView]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3.24 18:50 /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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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나, 마틸다 해나, 라붐 소연, 개그맨 추대엽 /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리버가 새 가왕에 등극했다. 아이돌 특집을 통해 가왕자리에 올랐던 클림트의 정체는 바로 마틸다 해나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가 클림트를 꺾고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2라운드 첫 대결에서는 소떡소떡과 봄비가 맞붙였다. 대결 결과 소떡소떡이 봄비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봄비의 정체는 라붐 소연이었다. 이날 패널로 함께 한 오마이걸 멤버들이 소연의 이름을 맞췄다.

소연은 "'복면가왕'에 꼭 나가고 싶다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제 꿈이 이뤄졌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김성주와 걸리버가 대결을 펼쳤다. 걸리버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그를 다음 가왕으로 예측했다. 대결 결과 역시 걸리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김성주는 개그맨 추대엽이였다.

3라운드는 걸리버와 소떡소떡이 맞붙었다. 대결 결과 걸리버가 소떡소떡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떡소떡의 정체는 가수 김주나였다. 김주나는 배우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알려진 가수.

김주나는 '프로듀스 101'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며 감개무량한 소감을 전했다. 김주나는 "'응급실' 무대에서 너무나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되나 감사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가왕전 결과, 걸리버가 클림트를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아이돌 가왕전을 통해 탄생했던 가왕 클림트는 마틸다 해나였다. 마틸다 해나는 "제 이름을 클림트로 바꾸고 싶을 만큼 칭찬을 많이 받아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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