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훈련] '콜롬비아전 훈련' 벤투호, 지동원 무릎-김민재 아킬레스건 통증 휴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3.2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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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주] 조용운 기자= 지동원과 김민재가 콜롬비아전을 대비한 24일 훈련서 제외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재소집해 콜롬비아전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전날 오전 울산에서 볼리비아전 회복 훈련을 가진 뒤 당일 정오까지 외박을 받아 휴식을 취했다.


다시 파주NFC에 재소집된 선수들은 한낮에도 추위의 기세가 누그러지지 않은 이날에도 달라진 전술을 익히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다만 전원이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지동원은 소집 전부터 좋지 않았던 무릎에 통증이 있어 실내 재활을 택했다. 지동원은 볼리비아전에서 손흥민과 함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 63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의 최전방 이동으로 지동원이 보다 폭넓게 움직이면서 황의조와 경쟁 구도를 만들었기에 몸상태에 따라 콜롬비아전 선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수비수 김민재는 휴식을 취했다. 볼리비아전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에 통증을 느낀 김민재는 부상을 우려해 실내에서 휴식한 뒤 25일 최종 훈련에 참여할 계획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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