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앞으로 그에게 닥칠 위기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3 23:26 /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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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혈사제' 방송 장면


'열혈사제' 에서 김남길의 과거 정체가 알려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과거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이었던 김해일(김남길 분)의 정체를 다른 사람들이 조금씩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먼저 해일의 정체를 알아 차린 것은 검사 박경선(이하늬 분)이었다.

카페에서 김해일을 만난 박경선(이하늬 분)은 "별장, 검은마스크 그거 신부님 맞죠"라고 물었고 이에 김해일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시치미 뗐다.

이에 박경선은 "무슨 일인지 말해달라, 정상 참작해주겠다. 앞으로는 나한테 도와달라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해일은 "왜 사람을 쓸데없이 미스테리한 인간으로 만드냐"는 말에 경선은"신원조회 블락된 민간인은 백퍼 정부요원, 간첩 둘 중 하난데, 느낌상 간첩은 아니고 백퍼 정부요원이다"라고 말해 해일을 놀하게 만들었다.

이 말을 엿들은 구대영(김성균 분)과 서승아(금새록 분)은 "역시 내 말이 맞죠? 정부요원"이라며 김해일의 정체를 확신했다.


또한, 김해일이 과거 국정원 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철범은 교묘한 수법으로 해일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김해일의 과거 국정원 동료인 이중권(김민재 분)이 해일 앞에 나타났고, 이중권은 과거 국정원요원으로서 해일이 가진 트라우마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국정원 대테러 특수팀 요원으로 활동하던 중 자신의 실수로 수류탄을 던져 아이들 11명을 죽게 만들었던 트라우마를 다시 꺼내 해일을 괴롭게 만들었다. 이로서 앞으로 해일에게 닥칠 또 하나의 위기를 예고 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대영(김성균 분)이 황철범(고준 분) 별장 바닥에서 체취한 DNA에서 이영준(정동환 분)신부의 DNA가 발견됐다는 감정서를 받는 장면이 나왔다. 이로써 이영준 신부가 황철범 별장에서 살해 됐다는 사실이 확실 해 졌다.

그러나 DNA 감식을 도와준 친구가 해일에게 전화를 걸어 "이 신부님 DNA 감식을 한 친구가 회사에서 짤렸다. 그리고 이 신부님 DNA 데이터도 싹 다 삭제됐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해일은 "우리는 정보전에서 밀리고 있다"며 김해일(김남길 분), 구대영(김상균 분), 서승아(금새록 분)세명은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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