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에 '검은마스크' 정체 발각

이시연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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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혈사제' 방송 장면


'열혈사제' 이하늬가 김남길에게 정체를 캐물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카페에서 만난 김해일(김남길 분)과 박경선(이하늬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왔다. 박경선이 "별장, 검은마스크 그거 신부님 맞죠"라고 물었고 이에 김해일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시치미 뗐다.


이에 박경선은 "무슨 일인지 말해달라, 정상 참작해주겠다. 앞으로는 나한테 도와달라 하지마라"고 말했다. 이에 해일은 "왜 사람을 쓸데없이 미스테리한 인간으로 만드냐"는 말에 경선은"신원조회 블락된 민간인은 백퍼 정부요원, 간첩 둘 중 하난데, 느낌상 간첩은 아니고 백퍼 정부요원이다"라고 말해 해일을 놀하게 만들었다.

이 말을 엿들은 구대영(김성균 분)과 서승아(금새록 분)은 "역시 내 말이 맞죠? 정부요원"이라며 김해일의 정체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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