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폰 능가?' 정준영, '제3의 휴대폰' 초기화 시도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3.23 11:37 / 조회 : 3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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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사진=스타뉴스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세 번째 휴대폰의 데이터 초기화를 시도했다.

지난 22일 TV조선에 따르면 경찰은 제출된 정준영의 휴대전화 3대를 분석하던 중 정준영이 한 휴대폰의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파악했다.

정준영은 2016년 범행 당시 사용했던 '황금폰'과 가장 최근까지 사용했던 휴대전화는 그대로 제출했지만, 나머지 한 대는 휴대폰 초기화 기능을 사용해 데이터를 삭제한 후 제출했다. 결국 경찰은 정준영이 초기화 한 휴대폰의 데이터를 복구하는데는 실패했다.

정준영은 경찰 출석 당시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다 있는 그대로 다 제출하고 솔직하게 다 말씀드렸다"고 밝혔지만, 나머지 하나의 휴대폰은 증거를 인멸한 채 제출해 '황금폰'을 넘어서는 논란의 영상이 담긴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부르고 있다.

한편 정준영은 경찰이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를 조사하던 중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과 성관계하는 불법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내용이 발견됐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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