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페인하숙' 방송화면 |
'스페인 하숙'에서 2일 차 하숙집의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이튿날 하숙집에 손님들이 늘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튿날 차승원은 원래 시간보다 일찍 내려왔다. 이어 미국인 커플이 나갈 때 줄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계란을 두툼하게 부치고 햄과 함께 식빵에 넣었다. 이어 예쁜 손수건으로 감싸 도시락을 완성했다.
2일 차 하숙집을 개장했다. 이어 한국 손님이 도착했다. 한국인 손님은 뒤따라 오는 일행이 있다고 밝혔다. 출발은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해진은 "배신자네"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한국인 손님이 도착했다. 그는 식사메뉴를 고르는 과정에서 "이렇게 선택할 게 많을지 몰랐다"며 당황해 했다. 식사메뉴는 짜장덮밥과 짬뽕국물, 라면과 공깃밥 중 하나, 커피와 식혜 중 하나, 과일과 애플파이 중 하나를 각각 선택해야 했다.
이어 덴마크 커플이 도착하자 호스트들은 하숙집의 성황에 기뻐했다. 덴마크인은 "온김에 한식을 맛보겠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외국 손님의 첫 번째 시식에 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