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유재석 "손담비가 해준 음식 먹는 것 소원"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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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 캡처


유재석이 자신의 평생 소원이 손담비의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에서는 저녁 식사 준비를 하는 '미추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손담비에게 "담비야 너도 뭐 해줄거니?"라고 물으며 "내 평생 소원이 손담비가 해준 음식 먹어보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햄 맛탕'을 해주겠다며 두 팔 걷고 나섰다. 그러나 손담비는 햄을 캔에서 꺼내는 것에서부터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불안한 마음에 "설마 생 햄을 먹으라는 건 아니지?"라고 물었고, 손담비는 어색하게 웃으며 "구울거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손담비는 햄 한 조각을 자르는데 15초 가량을 소요하며 도무지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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