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죽을 뻔한 한기중 위기서 구했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3.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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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안창환으로부터 한기중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는 것을 미리 전해 듣고 한기중을 구해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는 구담구 카르텔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대영(김성균 분), 서승아(금새록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대영과 김해일은 황철범(고준 분)의 별장에서 이영준(정동환 분) 신부가 살해됐다는 사실을 알아낸 후 서승아의 도움을 받아 도망쳤다. 구대영은 자신들이 별장에 숨어든 것이 걸리지 않기 위해 도둑의 짓으로 꾸미려 작은 호리병 하나를 훔쳐 나왔다.

다행히 그 호리병이 8000만원을 호가하는 가치를 지닌 것이라는 것이 밝혀져 그냥 금품을 취하기 위한 도둑들의 소행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쏭삭(안창환 분)은 장룡(음문석 분) 패거리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는 박원무(한기중 분) 의원의 안위가 위협받을 거라는 것을 알아채고는 김해일에게 이를 전했다.


그렇게 사건이 일어날 것임을 알게 된 김해일은 구대영과 서승아와 공유한 뒤 자신도 직접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한기중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김해일은 장룡에 의해 건물 옥상으로 끌려가 죽을 위기에 처한 박원무를 발견하고는 "내려놔"라고 말해 장룡과 그 부하들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켰다. 장룡은 김해일을 발견하고는 "넌 뭐여 퀵서비스여?"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부하들보고 처리하라고 전했다.

김해일은 만만치 않은 상대였으나 박원무는 쇠파이프로 머리를 가격당했다. 그때 마침 서승아와 구대영이 이끄는 경찰이 도착해 장룡과 부하들은 도주했고 김해일은 119에 박원무의 상태를 전하며 구급차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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