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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전수받은 채식 치킨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섯으로 만든 채식 치킨 레시피 영상을 게재했다. SBS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 다뤘던 버섯 치킨에 대해 백종원이 전한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버섯 치킨을 만든 것.
지난 21일 '가로채널-다다익설'에서 전범선은 채식주의자임을 밝히며 노루궁뎅이 버섯으로 채식 치킨을 만들었다. 이를 맛본 소유진은 "식감이 완벽한 치킨이다. 순살 치킨같다"며 극찬했고, 이후 백종원과 통화 도중 "맛 보여주고싶다"며 버섯으로 만든 치킨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백종원은 단번에 레시피까지 알아차리며 "새송이로 만들어도 된다"고 '꿀팁'을 전했다.
방송 이후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에 "어제 다다익설에서 노루궁뎅이버섯으로 만든 전범선 씨의 버섯 치킨에 힌트를 얻어서 새송이버섯으로 갈비소스, 버섯튀김 만들어 보았다"며 새송이로 만든 버섯 치킨 레시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소유진은 레시피를 차근히 알려주며 노릇노릇한 버섯 치킨을 만들었다. 영상 말미에는 소유진의 딸 서현 양이 버섯 치킨을 먹는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이 MC를 맡고 있는 '가로채널-다다익설'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