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최주환, 개막전 출전 불발... 25일 최종 MRI 촬영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3.22 17:39 / 조회 : 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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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최주환. / 사진=OSEN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최주환(31)이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최주환이 22일 연세재활의학과에서 초음파 검진 결과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선수 본인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25일 박진영정형외과에서 최종적으로 MRI 촬영을 한 뒤 훈련 스케줄을 잡을 예정이다. 최주환 선수 개막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이날 밝혔다.

최주환은 시범경기 기간에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제외됐다. 시범경기 성적은 3경기 6타수 타율 0.333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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